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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유공간/알고리즘 연구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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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부터 한 해 동안 매일매일 백준 1문제를 풀겠다는 생각으로 스트릭을 이어나갔다. 여행을 가서도, 술을 마시는 날에도 어떻게 해서든 정신 차리고 한 문제는 풀고 잤다. 물론 그래서 브론즈 문제를 푸는 날이 대부분이었고, 점수는 거의 오르지 않았다. 심지어 중간에 하루 까먹어서 스트릭 프리즈를 사용했다.. 2023년 365일 중 364일 문제를 풀었고, 2024년 1월 1일까지해서 365일을 채운 것이다. 가끔 다익스트라처럼 맘에 드는 알고리즘을 찾으면 그 알고리즘으로 열심히 점수를 올리기도 하였으나, 오래 가지는 않았다. 1년이라는 시간동안 문제를 풀었다는게 어떻게 보면 대단하면서도, 내 스스로 목표를 달성했음에 뿌듯함이 있지만 그 목표가 가지는 의미가 브론즈 문제들로 인해 반감되었다는..
어제(12월 4일) EDOC 세미나의 주제는 “가성비 PS 하는 법”이었다. 회윤님이 발표하신 건데, 제목만 보고서는 ‘어? 나도 되게 가성비 있는 PS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재밌겠는걸?’이라는 마인드로 세미나를 들으러 갔다. 아무래도 나는 맨날 브론즈 문제만 풀던 사람이었기에 쓰는 시간이나 노력이 적었고, 이런 노력에 비해서 실력이 꽤 늘고 있다고 느꼈기에 나름 가성비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또는 나중에 취업할 때 써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스트릭을 이어나가는 게 재밌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세미나에서도 이런 부분을 짚고 넘어가셨다. 재미만을 위해 PS를 한다면 나름 가성비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회에서 수상하는게 목적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이번 ICPC 성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