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9)
BE THE DEVELOPER
인생 첫 해커톤 그동안 내가 해커톤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던걸까? 내 성격상 해커톤이 눈앞에 열리는데 참여를 안할리는 없다. 그런데 당장 GDSC에서 연합으로 해커톤을 연다니, 이건 당장 참여해야 할 일이다. 이번 GDSC 연합 눈꽃톤은 동국대, 이화여대, 숭실대, 홍익대 GDSC가 연합으로 무박 2일로 해커톤을 진행했다. 해커톤 오거나이저로도 참여할 수 있었지만, 해커톤처럼 대회는 웬만해선 운영보단 참여가 하고 싶다. 비슷하게 SUAPC에서도 내가 문제를 출제할 수 있겠지만, 당장은 문제를 출제할 생각이 없다. (물론 이번에는 일정상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쳐도 내가 SUAPC에 문제를 출제할 레벨이 아니다.) 사실 진짜 쉽지 않은 일정이다. 이미 프로젝트를 2개 진행하고 있고, 거기에 일주일이라는 기간 ..
2024년에도 프로젝트 트랙은 멈추지 않고 계속 된다.. 이제는 코드잇 측에서 들어야하는 필수 커리큘럼은 모두 마무리했고, 팀원들과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 시작했다. 이정도로 바빠질 줄은 몰랐는데.. 어쩌다보니 프로젝트를 3개나 진행하게 되어서 쉽지 않은 한 달을 보낸거 같다. 그래도 그 중에 하나는 해커톤이었기에 약 1-2주 간 달리면 됐었지만, 남은 두 프로젝트가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서 문제이다. Git 협업 강의 Git, Git 협업하기 코드잇에서 마지막으로 수강하게 된 강의는 Git 관련 강의이다. Git 강의에서는 깃의 전반적인 기본 개념에 대해 다뤘다. 깃 그자체에 대한 내용 위주로, CLI 환경에서 깃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솔직히 깃에 대해 많이 공부해왔다고 생각하..
2023년 12월 23일, GDSC 홍익, 동국, 숭실 세 학교의 챕터가 함께하여 DevFest on Campus라는 오프라인 네트워킹/세미나 세션을 열게 되었다. 강남 프로그래머스 공간에서 진행했다. 나는 기획팀원으로, Festa라는 사이트를 관리하는 역할을 했다. Festa는 이런 행사?들에 참여할 사람들을 모집하는 사이트인데, 다른 DevFest들이나 컨퍼런스 행사들도 많이 있는듯 하다.Festa에 올라갈 글의 내용을 정리하고 작성했고, 참가자 명단을 스프레드시트에 항목별로 정리하는 작업이었다. 현장에 가서는 정리해둔 스프레드시트와 함께 입장하시는 분들 입장 체크를 도와드리고, 명찰이나 스티커 등을 배부했다. 준비 및 입장 오픈하기 전에는 10시까지? 모여서 입장을 준비했다. 노트북 등을 세팅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한 해 동안 매일매일 백준 1문제를 풀겠다는 생각으로 스트릭을 이어나갔다. 여행을 가서도, 술을 마시는 날에도 어떻게 해서든 정신 차리고 한 문제는 풀고 잤다. 물론 그래서 브론즈 문제를 푸는 날이 대부분이었고, 점수는 거의 오르지 않았다. 심지어 중간에 하루 까먹어서 스트릭 프리즈를 사용했다.. 2023년 365일 중 364일 문제를 풀었고, 2024년 1월 1일까지해서 365일을 채운 것이다. 가끔 다익스트라처럼 맘에 드는 알고리즘을 찾으면 그 알고리즘으로 열심히 점수를 올리기도 하였으나, 오래 가지는 않았다. 1년이라는 시간동안 문제를 풀었다는게 어떻게 보면 대단하면서도, 내 스스로 목표를 달성했음에 뿌듯함이 있지만 그 목표가 가지는 의미가 브론즈 문제들로 인해 반감되었다는..
12월 한 달 동안은 시험기간이 있었기에 많은 강의를 들을 필요는 없었다. 다만 종강 이후 침대와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강의들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있다. 11월을 마무리하며, 다음 달에는 커리큘럼 외의 강의들도 수강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달을 어떻게 보냈는지 커리큘럼과 함께 돌아보려 한다. 코드잇 저번에도 설명했지만 프로젝트 트랙은 GDSC Hongik과 코드잇이 제휴를 맺어, 강의권을 통해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코드잇에서는 우리뿐 아니라 다른 단체들과도 많이 제휴를 맺어 홍보를 하고 있는 듯하다. 인프런 같은 강의 사이트인데, 직접 코드를 입력해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강의 퀄리티는 부족하다고 느낀 적이 없고, 실제로 코드를 ..
자료구조 과제를 하는 중에 이와 같은 문장을 보게 되었다.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아서라기엔 수업과 관련 없는 내용인거 같은데.. 처음 보는 메소드라 바로 검색하게 되었다. timeval을 이용하여 시간 측정하기 과제 내용은 주어진 데이터를 정렬하고, 정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알고리즘 별로 비교하는 것이다. 따라서 시간 관련 라이브러리를 다루게 되는데, 이 과제에서는 sys/time.h에 있는 timeval을 이용하였다. struct timeval start_t, end_t; gettimeofday(&start_t, NULL); gettimeofday(&end_t, NULL); double diff = (double)(end_t.tv_usec - start_t.tv_usec)/100000.0; gettim..
어제(12월 4일) EDOC 세미나의 주제는 “가성비 PS 하는 법”이었다. 회윤님이 발표하신 건데, 제목만 보고서는 ‘어? 나도 되게 가성비 있는 PS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재밌겠는걸?’이라는 마인드로 세미나를 들으러 갔다. 아무래도 나는 맨날 브론즈 문제만 풀던 사람이었기에 쓰는 시간이나 노력이 적었고, 이런 노력에 비해서 실력이 꽤 늘고 있다고 느꼈기에 나름 가성비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또는 나중에 취업할 때 써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스트릭을 이어나가는 게 재밌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세미나에서도 이런 부분을 짚고 넘어가셨다. 재미만을 위해 PS를 한다면 나름 가성비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회에서 수상하는게 목적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이번 ICPC 성적만..
프로젝트 트랙을 시작한지 벌써 1달째 되는 날이다. 1달 간 프론트엔드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중간고사 전 마지막 커리큘럼이 끝나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프로젝트 트랙이란? 이번 학기부터 GDSC Hongik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컨텐츠. 프론트엔드 8명, 백엔드 8명과 함께 코드잇의 지원을 받아 시작하게 된 컨텐츠이다. 코드잇은 인프런, 유데미 같이 동영상 강의를 제공해주는 플랫폼이다. 사실 다른 플랫폼들과의 차이점이 있긴한데, 바로 코드를 사이트 내에서 직접 입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플랫폼에서도 코드 입력할 수 있나? 잘 모르겠지만 여태까지 이를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걸) 대충 홍보는 여기까지 하고.. (사실 홍보를 이렇게 한다고 내가 직접 얻는 것은 없다.. 그래도 운영진 중 한 명으로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