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2주차 프리코스 마무리

어쩌다보니 이번 주도 벼락치기를 하게 되었다. 빠른 마무리를 하며 공부가 필요한 내용, 찾아본 내용들이라도 모아서 정리해보자.

 

기본적인 for문 사용에서 막힐 거라고 예상하진 못했다. 물론 자바스크립트가 for문을 이용하는 방법이 많다지만 객체에서 이용할려고 하다보니 문제가 생긴듯 하다.

 

아직까지 파일을 import 하거나 export 하는 방법에서 헤매는 부분이 있다. 물론 하드코딩으로 해결해보려 했지만 분명 쪼갤 수 있는 코드인데 못 쪼갰다는 게 아쉽다. 모둘화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한 것일까?

 

이번에도 테스트 코드를 제대로 작성하지 못했다. 애초에 기본 테스트 코드가 주어지다보니 충분하다고 생각을 한걸까. 예외 케이스를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했단게 아쉬울 뿐이다.

과제 진행 소감

솔직히 많이 아쉽긴 하다. 과제 난이도가 높지 않은 만큼 더 시간을 투자했다면 더 좋은 코드를 만들어낼 수 있었을 것이란 생각이 많이 든다. 코드의 퀄리티는 지난 프리코스보단 좋아졌다고 생각이 든다. 확실히 의도적으로 인덴트를 적게 작성하려다 보니 조금더 이해하기 쉬운 코드가 만들어지지 않나 싶다.

하지만 아직까지 변수나 파일명 짓기는 어렵다. 이름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만, 코드의 양이 많지 않다보니 여기서 더 쪼개는게 오히려 코드 가독성을 떨어뜨린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번에는 코드 리뷰 요청도 열심히 해보고, 조금더 다른 분들의 코드를 보면서 성장할 점을 찾아보려 한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베스트지만, 내가 처음 목표했던 것처럼 커뮤니티에서의 역량을 키우는 과정을 더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코드 리뷰를 해볼 예정이다. 

확실히 리뷰들을 보며 내가 어떤 점이 모자랐고, 어떤 걸 앞으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가고 있긴하다. 프리코스에서 단순한 실력적인 성장이 아닌, 리뷰를 통해 코드를 짜는 방법을 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